여심(女心) 잡은 ‘블소 비무제’, 남성 중심 e스포츠와 차별화 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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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씨소프트의 ‘블레이드 & 소울 비무대회’가 여심을 사로잡은 것으로 나타났다. 엔씨소프트측은 20일 관련 인포그래픽을 공개했다. 인포그래픽에 따르면 이번에 개최된 2회 비무제의 관람객은 1회 2800명보다 2배 이상 많은 6200명을 기록했다. 특히 여성 비율이 35%(1820명)를 차지해 남성중심의 다른 e스포츠 대회와 비교됐다. 엔씨소프트측은 “‘블소’가 MMORPG장르의 한계를 극복하고 e스포츠로의 도전을 시작한다”면서 “하반기에는 ‘블소e스포츠’리그를 출범하고 ‘월드챔피언십’도 진행하는 만큼 새로운 도전을 기대해달라”고 전했다.

전자신문인터넷 라이프팀


소성렬 기자 hisabisa@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