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연 백현 열애, 디스패치보다 팬들이 더 먼저 알고 있었다! “티 내고 싶어 안달”
태연 백현 열애 ‘키워드’
태연 백현 열애가 세월호 보다 더 핫이슈다. 태연 백현 열애설에 대한 관심은 아시아 전역으로 확산되고 있다. 태연 백현 열애설은 디스패치 보도로 알려졌다. 하지만 팬들은 이미 알고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소녀시대 멤버 태연(25)과 엑소 멤버 백현(22)이 열애 사실을 공식 인정한 가운데 두 사람 만의 애정 표현 ‘갸힝’이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태연과 백현의 소속사인 SM 엔터테인먼트는 19일 “태연과 백현이 친한 선후배 사이로 지내다 최근 호감을 갖기 시작했다”고 밝혔다.
앞서 한 매체는 측근과 지인의 말을 인용해 태연과 백현이 스스로를 ‘탱쿵커플’이라 부르며 태연은 ‘탱’, 백현은 ‘쿵’ 또는 ‘백쿵’이라는 애칭을 사용했다고 전했다.
또한, 지난 1월 태연이 인스타그램에 자신의 얼굴이 그려진 머그컵 사진을 올렸다는 사실에 주목했다. 사진 밑에는 ‘탱쿵베뤼머치’라는 멘트를 붙였고 팬들은 ‘탱쿵’을 태연과 백현으로 지칭했다고 전했다.
태연과 백현의 데이트는 거의 새벽 시간에 이뤄진 것으로 알려졌다. 새벽 2시가 넘어 팬들이 돌아가는 시간을 이용한 것으로 전해졌다.
디스패치 보도에 따르면 태연과 백현은 사람은 주위의 시선을 피해 주로 늦은 밤에 태연의 자동차에서 데이트를 즐긴 것으로 밝혀졌다. 태연의 자동차는 벤츠 SLK 55 AMG으로 가격은 1억 원이 넘는다.
태연은 지난 4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미키마우스 갸힝”라는 글과 함께 소녀시대의 안무가 리노 나카소네와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 한 바 있다. 백현도 같은 달 엑소 공식홈페이지를 통해 “갸힝갸힝”이라며 팬들에게 애교를 부린 바 있다. 팬들이 ‘갸힝’이 뭐냐고 묻자 백현은 “이거는 내가 부끄러워하는 모습이에요!”라고 답글을 남겼다. 이에 누리꾼들은 ‘갸힝’이 두 사람만의 애정표현이 아니냐는 추측을 내놓고 있다.
핵심은 이미 두 사람의 열애 사실을 팬들은 이미 알고 있었다는 것.
실제로 두 사람의 인스타그램 아이디는 ‘이름_그룹명’으로 통일돼 쓰여 있다. 또한 태연은 열애설이 보도되기 전 직접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늘도 어김없이 너때문에 미치겠다”라는 글과 함께 오레오 사진을 올렸다. 이에 일부 팬들은 ‘오레오’가 ‘백현’을 뜻하는 것이라는 주장이 등장했다. 오레오의 흰 크림과 검은색 과자 부분이 흰 백(白)과 검을 현(玄)을 뜻한다는 것이다.
태연 백현 열애설을 접한 누리꾼들은 “태연 백현 열애설 대박” “태연 백현 열애설 신기해” “태연 백현 열애설, 에스엠은 다들 알게 모르게 내부에서 연애하는군” “태연 백현 열애설, 또 누가 열애하고 있을까” “태연 백현 열애 티내고 싶어서 안달” “태연 백현 열애 디스패치 보도가 특종은 아니군” “태연 백현 열애, 디스패치 안보고 예전부터 알고 있었음” 등의 반응이다.
온라인뉴스팀
사진=태연 백현 열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