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프리미엄 냉장고 ‘셰프 컬렉션’ 출시 100일 만에 국내 판매대수 5000대를 넘어섰다고 19일 밝혔다. ‘스파클링 워터 제조시스템’이 장착된 모델(RF10H9960S4)과 메탈 패턴 디자인의 모델(RF10H9910S4, RF10H9960S4 포함) 등 상위 2개 모델이 약 90%의 비중을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삼성전자는 재료별 맞춤 보관으로 재료 본연의 맛과 질감을 살린다는 점과 타겟 마케팅을 인기 비결로 봤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셰프 컬렉션은 실제 구매 고객들의 입소문으로 판매되는 경우가 많다”고 밝혔다.
서형석기자 hsseo@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