액티피오는 데이터 센터에서 클라우드까지 모든 IT 환경을 포괄하는 테스트 환경을 구축하고 중단없이 애플리케이션을 복구하는 솔루션 ‘액티피오 리질리언시 디렉터’를 출시했다고 19일 밝혔다.
액티피오 리질리언시 디렉터는 테스팅에서 실제 실행까지 전체 재해 복구 프로세스를 자동화해 수백 개의 애플리케이션과 가상 머신을 몇 분 이내에 복구할 수 있다.
액티피오 가상데이터파이프라인(VDP) 기술을 적용한 솔루션은 비용 절감 효과도 크다. 클릭 한번으로 애플리케이션을 복구할 수 있으며 데이터 전송 시 네트워크 대역폭 사용량을 크게 줄일 수 있다. 애플리케이션 가상 머신을 기반으로 복구해 세부 통제가 가능하고, 가상 머신 등 모든 종속 항목을 자동으로 탐색한다. 복구 계획을 자동화해 높은 운영 효율성을 보장한다.
액티피오 측은 “클라우드 서비스 제공자와 고객이 보다 손쉽게 데이터를 관리할 수 있도록 설계된 서비스 포트폴리오의 일부”라며 “액티피오 리질리언시 디렉터를 활용하면 애플리케이션에 장애가 발생할 때 데이터 복구를 위해 막대한 비용과 시간을 소요할 필요가 없다”고 강조했다.
권동준기자 djkwo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