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코시스, 월드컵 응원 모바일 앱 출시

리코시스(대표 임금순)는 월드컵 시즌을 맞아 12번째 태극전사를 응원하는 모바일 응원용 ‘티아락(Tia Lock)’을 출시했다고 19일 밝혔다.

티아락은 스마트폰 첫화면을 꾸밀 수 있을 뿐 아니라 홍보 브로슈어, 콘퍼런스 및 전시 가이드, 이벤트 프로모션, 제품 카탈로그 등으로 이용할 수 있는 잠금 화면 애플리케이션(로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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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 응원 애플리케이션 티아락 실행 모습

이번에 선보인 월드컵 응원로커는 붉은색의 스마트폰 전광판에 ‘대~한민국 16강! Fighting’ 응원 메시지를 시각화해 축구팬이 강렬한 이미지로 우리나라를 응원할 수 있도록 했다.

사용자가 원하는 응원도구(대한민국 응원 박수, 호루라기, 트럼펫, 호른)를 선택해 응원 사운드를 낼 수 있다.

‘대한민국 16강 기원’ 응원락커는 구글 플레이스토어에서 티아락 대한민국 응원테마로 검색이 가능하다. 현재 티아락을 통해 재미있는 응원 인증샷을 찍어 보내면 추첨을 통해 안전운전을 위한 블루투스 리모컨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진행하고 있다.

임금순 리코시스 대표는 “월드컵뿐 아니라 야구·농구 등 다양한 스포츠 경기를 응원할 수 있도록 티아락 개선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며 “앱을 활용한 모바일 응원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다양한 기능을 탑재하겠다”고 밝혔다.


권동준기자 djkwon@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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