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로악마 월드컵 이색 응원전 ‘밤과 응원사이’ 1만명 대상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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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 열기가 뜨거워지고 있는 2014 브라질 월드컵을 위해 솔로악마가 뭉친다. 오는 23일 알제리전부터 진행되는 공식 거리응원이 올림픽공원 평화의 광장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응원전은 1만명 수용 가능한 응원전으로 유동인구 및 행사를 관람하고 싶은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단, 청춘들의 새로운 미팅 문화를 만드는 새마을미팅프로젝트(새미프)와 대한민국 커플대첩을 이끌었던 창작네트워크모임 ‘무언가’가 뭉쳐 진행되는 거리응원 사전 행사인 ‘Again 2002, 밤과 응원사이(밤사이)’는 12시부터 경기가 시작되는 4시 전까지 솔로악마들과 진행될 예정이어서 사전 접수가 필요하다.

유명 연애 전문 연사들과 아이돌이 대거 출연하는 이 날 행사는 월드컵 응원뿐만 ‘밤과 응원사이’를 뜨겁게 만들어줄 다양한 행사가 준비돼 있다. 돗자리 데이트, 러브러브 콘서트뿐 아니라 먹거리 즐길거리 등 다양한 행사로 진행된다.

솔로콘텐츠는 레이디와 젠틀맨 2인1조로 새미프 홈페이지(www.saemip.com)에서 사전 신청이 가능하며, 2014명 대상 남녀성비 1:1로 진행되는 2:2 커플매칭 러브커넥트 게임에 참여한 대상에게는 새미프에서 준비한 응원패키지와 돗자리 및 먹거리가 제공될 예정이다.

새미프 손승우 대표는 “밤과 응원사이는 일반 거리응원전과 달리 데이트와 응원이 결합된 신개념 거리응원으로 기획됐다”면서 “사전 참가자와 일반 관람객 및 가족, 연인, 친구 응원객들 약 1만 명이 함께 응원하는 새로운 월드컵 응원 콘텐츠가 될 것이다”고 밝혔다.

전자신문인터넷 라이프팀


소성렬 기자 hisabisa@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