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원구 화재 중계동 화제
서울 노원구 중계동 아파트 화재가 발생했다.
경찰과 소방당국 등에 따르면 19일 오전 3시 21분쯤 서울 노원구 중계동의 14층짜리 아파트 12층 가정집에서 원인이 밝혀지지 않은 불이 나 방안에서 자던 20대 여성 A씨가 숨졌다.
노원구 화재로 집안에 있던 다른 가족 3명을 포함해 아파트에 사는 11명은 인근 병원으로 이송된 것으로 알려졌다.
한밤 중에 발생한 화제로 아파트 주민 100여명이 황급히 대피하는 소동이 빚어졌다.
불은 집안 내부를 태우고 23분 만에 진화됐다. 소방서는 1000만원 상당의 재산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추산했다.
온라인뉴스팀 online@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