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유리 안성현
배우 성유리와 프로골퍼 안성현이 6개월째 연애중으로 알려져 네티즌의 축하가 끊이질 않고 있다.
지난 17일 성유리의 소속사 측은 “성유리가 현재 ‘힐링캠프’ 촬영 차 브라질에 머물고 있는 관계로 본인 확인이 늦어졌다”며 “확인 결과, 성유리와 안성현은 지난해 말 경 지인들과의 모임에서 우연히 알게 돼 6개월여 전부터 현재까지 좋은 감정으로 만나고 있는 중”이라고 열애를 공식 인정했다.
이 소속사는 “앞으로도 두 사람이 예쁜 만남 이어갈 수 있도록 따뜻한 시선으로 지켜봐 주시면 감사하겠다”며 “배우로서도 계속해서 좋은 활동 보여드릴 수 있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골프선수 안성현은 성유리와 동갑내기로, 외모. 키 178cm에 몸무게 75kg으로 건장한 체격에다 연예인을 능가하는 수려한 외모로 세간의 부러움을 받고 있다. 안성현은 건국대학교 체육교육학과를 졸업하고 지난 2005년 KPGA 입회해 데뷔했다. 안성현은 올해 대한골프협회가 밝힌 국가상비군 코치로 발탁돼 현재 SBS골프아카데미 헤드프로 소속이다. 또한 SBS 골프채널 ‘SBS 골프 아카데미’에서 레슨 팁을 알려주고 있다.
6월 18일 오전 SBS 공식 트위터에는 "브라질에 나타난 힐링 여신 성유리. 힐링 기운 널리 널리 전파하고 오세요. `힐링캠프 in 브라질`도 한국 경기만큼이나 기대할게요"라는 글과 함께 성유리의 모습이 담긴 사진 4장이 게재됐다.
성유리는 ‘홧팅’이라고 쓰여진 머리띠를 두른 채 선수들을 응원했다. 또한 많은 관중들 가운데서도 유달리 뛰어난 미모를 자랑하면서 이목을 집중시켰다.
온라인뉴스팀 onlin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