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로아티아 카메룬에 거센 폭격. 현재 스코어는 '4-0'

크로아티아 카메룬 경기

크로아티아가 카메룬에 4-0으로 앞서고 있는 상황이다.

6월 19일(이하 한국시간) 브라질 마나우스 아마조니아 경기장에서 열린 `2014 브라질월드컵` A조 조별리그 2차전에서 크로아티아는 카메룬을 상대로 4-0 크게 앞서고 있다.

전반 11분 크로아티아는 이반 페리시치의 패스를 받은 이비차 올리치가 선제골을 터뜨렸다.

카메룬은 실점 이후 경기 전반에서 나쁘지 않은 흐름을 보였지만 후반 40분에 무너지는 결정적인 계기가 나왔다.

크로아티아의 역습 상황에서 알렉산드로 송이 공과 상관없는 상황에서 팔꿈치로 마리오 만주키치의 등을 가격라는 상황이 벌어졌다. 아스널과 바르셀로나에서 활약하며 A매치 47경기에 나온 선수답지 않은 행동이었다.

이후 크로아티아는 후반 3분 왼쪽 측면을 파고든 뒤 골을 기록한 이반 페리시치가 추가골을 터트린데 이어 각각 후반 16분과 후반 28분 만주키치가 연속골을 터트렸다.

한편 경기는 현재 크로아티아가 카메룬에 4-0으로 크게 앞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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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로아티아 카메룬 경기

온라인뉴스팀 onlin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