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명한 소비 플랫폼 앱 ‘YAP’ 19일 ‘OBT’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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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 not stupid’라는 티저 광고에 이어 그동안 파격적인 퍼포먼스로 화제를 모은바 있는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앱) ‘YAP’이 19일부터 이달 말까지 오픈 베타 테스트(OBT)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실제로 ‘YAP’은 지난 1일 고공 3000미터 외줄타기를 도전하며 퍼포먼스로 서막을 알렸다. 이후 아트쇼(3일), 유리방 속 마리오네트(7일), 액션드라마(8일), BWB공연(10일), 드럼라인(13일)의 퍼포먼스를 펼쳐왔다.

‘YAP’은 퍼포먼스마다 새로운 소비 트렌드를 알리는 상징을 숨겨놓았다. 기존의 소비트렌드를 극복하고 새로운 아젠다를 제시하기 위한 새로운 도전(외줄타기)과 기존의 소비패턴에 한계를 느낀 소비자의 모습(아트쇼), 그 한계를 넘기 위해 노력하는 모습(마리오네트), 새로운 소비를 하려는 소비자와 기존 소비패턴의 갈등 모습(액션드라마), 군중 속에서 자신만의 길을 가려는 소비자의 모습(드럼라인) 등 다양한 퍼포먼스를 보여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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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명한 소비 플랫폼을 기치로 내건 앱인 ‘YAP’은 전국 프랜차이즈 레스토랑과 커피숍 등에서 사용이 가능한 6만개가 넘는 쿠폰을 보유하고 있으며 위치기반서비스를 활용한 자동 쿠폰 알람, 전자 스탬프 기능, 전자지갑 기능 등이 결합해 새로운 소비 생활을 제시할 예정이다.

한편, ‘YAP’은 OBT 기간 동안인 오는 30일까지 ‘지니어스 야피 국민알바’라는 이름으로 ‘YAP’ 사용자 100명을 모집하고 있다. 선정된 ‘지니어스 야피’는 ‘YAP’ 서비스를 사용하고 사용후기를 블로그와 SNS에 올리거나 서비스 개선사항 제안 등의 일일, 주간, 월간 업무를 수행하면 된다.

활동기간은 오는 7월 7일부터 8월 6일까지 한 달간이다. 월급 100만원 외에도 활동비가 추가로 지급된다. 현명한 소비 라이프를 실천하는 국민이라면 누구나 응모가 가능하다. 지원은 ‘YAP’ 공식 웹사이트(www.yap.net)에서 할 수 있다.

전자신문인터넷 라이프팀


소성렬 기자 hisabisa@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