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치원 버스 추락, 안전띠로 중상자 줄어… '천만다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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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치원 버스 추락 사고 유치원 버스 논으로 추락 유치원 버스 사고

유치원 버스 추락 사고 유치원 버스 논으로 추락 유치원 버스 사고

유치원 버스 추락 사고로 15명이 다쳐 화제다.

17일 오전 9시 30분쯤 전북 완주군 용진면에서 고산 방향으로 우회전하던 유치원 버스가 3m 아래 논으로 추락했다.

13명의 유치원생을 태운 유치원 차량이 높이 3m 아래로 추락했지만 탑승자 전원이 `생명줄`이라 불리는 안전벨트를 매 큰 피해를 막았다.

전북대병원의 한 관계자는 “피해자들이 많이 놀란 상태기는 하지만 대부분 타박상, 상처, 혹 등 가벼운 상처를 입었다”며 “안전벨트를 착용했기 때문에 부상이 심하지 않은 것 같다”고 말했다.

유치원 버스 추락 사고 소식을 들은 네티즌들은 "유치원 버스 추락 사고 정말 다행이다" "유치원 버스 추락 사고 중상자 15명이라니 " "유치원 버스 추락 사고 다친 원생들 괜찮은 건가"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전자신문인터넷 라이프팀


김유림기자 coco@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