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지식재산위원회(위원장 윤종용)는 국가지식재산네트워크(KIPnet) 정책 콘서트를 20일 서울 노보텔앰버서더 호텔에서 개최한다.
KIPnet은 지식재산(IP) R&D, 보호, 금융, 인력, 교육, 저작권 등 지식재산 관련 100여개 기관 및 단체에서 140여명이 참여하고 있는 범국가적 IP 정책협의체다.
이번 정책콘서트는 KIPnet 출범 후 첫 워크숍으로 5개 분과가 모두 한 자리에 모여 분과별 이슈와 다양한 의견을 공유하는 자리다.
행사에는 이상희 녹색삶지식경제연구원 이사장(전 과학기술처 장관)이 특강을 진행하고 최승재 김앤장법률사무소 변호사, 이해완 성균관대 교수, 고충곤 인텔렉추얼스톤 대표 등이 각 분과 경쟁 스피치에 패널로 참석할 예정이다.
각 분야 간사를 맞고 있는 지식재산전략원(R&D)과 지식재산보호협회(보호), 인텔렉추얼디스커버리(금융), 대한변리사회(교육), 저작권위원회(저작권)이 공동으로 주관한다.
현재 KIPnet 위원으로 활동 중인 회원은 물론이고 향후 활동을 원하는 희망자도 참석이 가능하다.
박정은기자 je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