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미디어, 홈페이지 UI 개선해 고객 편의성 강화 나서

현대미디어(대표 김성일)는 18일 공식 홈페이지와 CHING, TrendE, ONT, 드라마H, 헬스메디tv 등 자사 채널 홈페이지의 사용자 인터페이스(UI)를 개선한다고 밝혔다. 스마트기기 사용자를 위해 모바일 홈페이지도 선보일 예정이다.

현대미디어는 장애인 사용자가 원활하게 홈페이지를 이용할 수 있도록 음성안내 프로그램과 자막 표시 기능을 제공한다. 저시력자와 고령자를 위해 글자 크기 조절과 이미지 색상대비 기능을 구현할 예정이다. 마우스를 사용하기 어려운 사용자를 위해 키보드로 홈페이지에 접근할 수 있는 기능을 제공한다.

현대미디어 모바일 홈페이지는 주문형비디오(VoD) 시청자를 위해 모바일 결제 시스템을 탑재한 것이 특징이다. 페이스북, 유튜브, 카카오톡, 카카오스토리 등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접속해 현대미디어 방송 콘텐츠를 포함한 다양한 소식을 공유할 수 있다.

김성일 현대미디어 대표는 “모바일 플랫폼으로 VoD 시장의 무게중심이 이동하는 추세에 따라 홈페이지를 개선했다”며 “지속적으로 시청자와 소통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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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미디어가 리뉴얼한 홈페이지.

윤희석기자 pioneer@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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