렛미인 시즌4에 출연한 ‘충격 노안녀’ 문선영 씨의 180도 달라진 모습이 화제다.
지난 12일(목) ‘노안’이라는 주제로 방영된 3화에서는 실제 나이 보다 20~30살 정도 늙어 보이는 문선영 씨가 ‘S라인 동안 미녀’로 재탄생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문선영 씨는 스스로 ‘20대 할머니’라 소개할 만큼 노화가 극심하게 진행돼 주변을 충격에 빠뜨렸다. 실제 나이를 믿을 수 없는 충격 비주얼로 인해 자신감을 상실한 것은 물론, 직장에서 해고당하는 등 사회생활에도 어려움을 겪은 것으로 알려져 보는 이를 울컥하게 만들었다.
무엇보다 부모님의 이혼으로 인한 보육원 생활, 어린 동생을 두고 탈출한 뒤 이어진 노숙 생활 등 안타까운 비하인드 스토리는 그녀를 돕고자 하는 렛미인 닥터스의 마음을 움직였다.
렛미인 닥터스 리젠성형외과 오명준 원장은 “어려운 가정 환경과 힘든 생활로 인해 많이 지쳐있는 선영 씨를 원래의 나이대로 되돌려 주고 싶었다”면서 “얼굴 뿐 아니라 노화로 탄력을 잃은 가슴 및 복부 또한 개선하기 위해 처진 가슴은 유방하수를 통해 교정 하고, 보형물을 250cc 삽입하는 물방울 가슴 수술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에 탄력있는 20대 얼굴을 갖춘 것은 물론 바비인형을 연상케 하는 몸매로 스튜디오에 나타난 문선영 씨는 어깨를 쫙 펴고, 전에 없던 자신감을 드러내 많은 이들의 박수갈채를 받았다.
수술을 진행한 오명준 원장은 “얼굴 뿐 아니라 노화로 탄력을 잃은 가슴 및 복부 또한 개선하기 위해 처진 가슴은 유방하수를 통해 교정 하고, 보형물을 250cc 삽입하는 물방울 가슴 수술을 진행했다”면서 “어려운 가정 환경과 힘든 생활로 인해 많이 지쳐있는 선영 씨에게 희망을 주고 싶었던 만큼, 자신감을 얻은 그녀의 모습에 보람을 느낀다”고 전했다.
한편, 스토리온 ‘렛미인’은 오디션을 통해 외모로 고통받는 지원자들을 선발해 새롭게 변신시켜주는 대반전 메이크 오버 쇼로 매주 목요일 밤 11시 방송된다.
온라인뉴스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