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탑고 박효준 뉴욕 양키즈 행 진출
한국인 고교야구 유망주의 미국 메이저리그(MLB) 최고 명문 구단 뉴욕 양키스 행이 눈앞에 다가왔다.
16일 한 매체는 야탑고 3학년 유격수 박효준(18)이 ‘특급 대우’를 받고 양키스 행을 선택했다고 보도했다.
박효준은 통역과 함께 2인 1실의 호텔급 기숙사를 제공 받는 등 유망주로서는 이례적인 대우를 받기로 한 것으로 전해졌다.
금액적인 부분도 일부 알려진 100만 달러(약 10억원)에서 조금 상승한 120만 달러(약 12억원)에 조율중이다.
지난 달, 또 다른 매체에 따르면 박효준의 양키스행은 기정사실화 된 상황이었으나 양키스와의 계약은 다음 달 2일 이후에나 가능하기 때문에 박효준의 아버지는 그 동안 말을 아낀 것으로 보인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야탑고 박효준, 뉴욕 양키스 계약 대박이다”, “야탑고 박효준, 뉴욕 양키스 계약 조건 진짜 부럽다”, “야탑고 박효준, 역시 야구 유망주답다. 축하해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팀 onlin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