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꿍이 하차 안녕 인사 편집 이별
배우 김정태와 아들 야꿍이(본명 김지후)가 15일 방송을 끝으로 KBS2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퍼맨`)에서 하차했다.
이날 `슈퍼맨` 31회에서는 다섯 가족들의 특별한 만남을 담은 `친해지길 바라` 편이 전파를 탔다.
방송에서는 야꿍이가 밥 먹던 도중 자연스럽게 영어를 익히는 모습, 김정태와 야꿍이가 함께 엄마 전여진이 강의하고 있는 대학교를 깜짝 방문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김정태와 야꿍이 부자는 평범한 일상을 보여주며 별다른 인사말 없이 조용히 하차했다. 이로써 약 한 달간의 방송 출연분이 모두 정리됐다.
앞서 김정태 가족은 새누리당 나동연 경남 양산시장 당선자의 유세현장에 아들 야꿍이와 함께 참석해 논란이 됐다. 김정태는 이에 "공인으로서 신중한 행동을 했어야 하는데 그렇지 못해서 죄송하다"며 `슈퍼맨` 자진 하차의 뜻을 밝혔다.
한편 야꿍이 하차 소식에 네티즌들은 "야꿍이 하차, 너무 아쉽다", "야꿍이 하차, 누가 또 나오려나", "야꿍이 하차, 야꿍이 좋았는데"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팀 onlin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