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정보화진흥원은 한국과 우즈베키스탄(이하 우즈벡) 간 전자정부 공동협력사업에 착수했다고 16일 밝혔다.
진흥원은 우즈벡 정보기술통신위원회와 공동으로 한-우즈벡 전자정부협력센터를 설립, 운영 중이다. 센터는 올해 업무관리시스템 도입 타당성 연구와 우즈벡 공무원 역량 강화 등 총 4개 사업(33만 달러 규모)을 추진할 예정이다.
장광수 정보화진흥원 원장은 “과제착수를 통해 우즈벡 전자정부 추진을 위한 우호적 협력을 강화하고 우즈벡은 비롯한 CIS(독립국가연합)의 국내기업 진출도 도모할 것”이라고 말했다.
윤대원기자 yun1972@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