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보안연구원, 금융사 임직원 보안 교육 확대

금융보안연구원(원장 김영린)은 하반기 금융사 임직원 보안 교육을 확대한다고 16일 밝혔다.

상반기 교육 결과 101개 회사 407명이 금융보안 관리 및 기술, 개인정보보호 3개 부문 11개 과정을 수료했다. 금융보안연구원은 최근 보안 위협과 사고 발생이 증가해 보안전담 인력 양성과 금융회사 임직원 교육 훈련을 강화한다.

하반기 집합교육은 기존 11개 과정 외에 △시스템해킹 및 대응 △개발자를 위한 보안실무 △보안 이해 및 악성코드 분석 △IT 검사제도 이해 △금융보안 고급과정 5개 과정을 추가한다. 사이버교육 콘텐츠도 △스마트기기 안전하게 사용하기 △신입직원·전화상담원·외주직원 등을 위한 금융보안 △악성코드 유형과 대응방안 등 5종을 신규로 개발한다.


김인순기자 insoon@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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