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한혜진부부, '39억' 부동산 사기 '충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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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한혜진, 부동산 사기, 한혜진사기

가수한혜진, 부동산 사기, 한혜진사기

가수 한혜진과 남편 허모 씨가 부동산 관련 사기혐의로 고소된 사실이 밝혀져 충격을 주고 있다.

남양주 경찰서 담당 수사관에 따르면 "고소장이 접수된 것은 사실이나 자세한 사항은 현재로써 밝히기 곤란하다"고 전했다.

고소인 이모 씨는 "지난 2012년 9월 27일 한혜진의 남편 허모 씨와 남양주 별장을 매입하는 조건으로 계약금 3억원을 지불하는 등 그동안 이런저런 명목으로 총 38억5000만원을 건네주었다. 그러나 현재까지 소유권 이전은 물론 계약 미이행에 따른 반환 요구에 불응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이모 씨는 "공인으로서의 가수 한혜진을 믿고 부동산 거래에 응했지만, 전 재산을 날려 버렸다"고 덧붙였다.

한편 한혜진은 이와 같은 내용에 대해 그런 사실무근이라는 반응을 보였다.

이에 네티즌들은 "한혜진 사기, 39억 대박이다", "한혜진 사기, 누구 말이 진짜야?", "한혜진 사기, 공인이 사기라니 충격이다"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팀 onlin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