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MMORPG ‘드래곤가드’ 첫 업데이트. CJ E&M 넷마블(부문대표 조영기)은 실시간 모바일 대작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드래곤가드 for Kakao(드래곤가드)’에서 최상위 전략형 던전을 추가하는 등 출시 후 첫 대규모 업데이트를 실시했다고 금일(16日)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에 추가한 최상위 전략형 던전 ‘악몽던전 아바크의 둥지’는 직접 플레이를 기본으로 하며 60레벨 및 전투력 23,000이상 이용자만 참여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던전은 총 6단계 스테이지로 구현돼 있고 게임 내 최상위 아이템인 ‘주황 아이템’까지 획득할 수 있어 이용자들의 관심이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 넷마블은 신규 모험지역 ‘시공의 문’도 이번 업데이트와 함께 새롭게 선보였다. 일반 모험지역보다 약 5배 이상의 경험치를 획득 할 수 있는 ‘시공의 문’은 육성이 어려운 구간 인 32~38레벨 및 41~49레벨 이용자만 입장 가능하도록 해 캐릭터 성장에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드래곤가드’는 고품질 그래픽에 더해 200여명이 동시에 참여하는 대규모 레이드, 실시간 진영 전투 및 파티플레이, 국내 최초 실시간 무한필드 이용자간 대결 등 압도적 콘텐츠를 특징으로 한 넷마블 최초의 모바일 MMORPG로 최근 구글플레이 최고매출 9위에 오르는 등 가파른 인기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넷마블 한지훈 본부장은 “‘드래곤가드’는 압도적 규모의 게임성과 풍부한 콘텐츠로 최고매출 10위권 내에 진입하며 초반 가파른 인기행진을 이어가고 있다”며 “이번 업데이트 외에도 지속적으로 수준 높은 콘텐츠를 추가해가며 ‘드래곤가드’로 모바일 MMORPG의 새로운 표준을 제시해 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넷마블은 이번 ‘드래곤가드’의 첫 대규모 업데이트를 기념해 오는 24일까지 다양한 이벤트를 실시한다. 신규 캐릭터를 생성하거나 ‘시공의 문’을 경험한 모든 이용자에게 500캐쉬를 지급하며 신규 던전 ‘악몽 던전 아바크의 둥지’를 통해 첫 재료를 획득한 이용자에게 게임 내 최고급 장비 아이템인 ‘주황색 아이템’을 증정한다.
전자신문인터넷 라이프팀
소성렬 기자 hisabisa@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