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엠비(대표 김수현)는 실시간 3D 엔진 기술을 탑재한 통합 관제 플랫폼 ‘입실론(IBSilon)’을 출품했다. 입실론은 10여년간 통합관제 ICT 인프라 관리 솔루션을 제공하며 쌓아온 기술력을 활용해 개발됐다. 그 동안 ICT 관제시장에서 국한됐던 시설물관제, 에너지전력관제, 교통관제, 항만관제 등에서 벗어나 시스템 효율 극대화, 안정적인 유지보수 지원, 시스템의 안정성 및 신뢰성 확보, 장애 예방과 신속한 대처가 가능한 통합관제 모델이다.
입실론은 ICT장비, 공공 시설물, 스마트 아파트 등 건물과 시설물 및 IT 장비 관리 효율화를 위한 융복합 솔루션으로 재해·재난 예방 및 발생 시 즉시 대응할 수 있는 3D 실사 관리환경을 구축한다. 관리 체계를 통합하고 운영현황 파악과 분석해 자동화된 관리 환경을 제공한다.
입실론은 위엠비 특허 기술인 ‘이기종 디바이스 환경을 위한 메타 파일 생성 장치와 이를 이용한 적응형 콘텐츠 제공 장치 및 그 방법’으로 국제표준 ISO 50001 에너지경영시스템의 에너지 최적화 기능을 준수한다. 하나의 관제 화면에서 2D뿐 아니라 3D 화면을 다각도로 제공한다.
다양한 종류의 콘텐츠와 모바일 디바이스의 관제 환경도 구축할 수 있다. 건물·시설물 및 IT 장비, 공공시설물, 스마트 아파트 등 건물의 조감 관리, 에너지 효율 관리, 공조상태 관리, 보안 관리를 통해 에너지 관리 최적화 및 융·복합 통합 관리가 가능하다.
▶OS : 모든 OS 가능
▶3D 지능형 통합관제플랫폼
▶(02)6963-9415
[김수현 위엠비 대표]
“지금까지 관제 시스템은 시설물과 에너지 전력, 교통과 항만 등에 국한됐습니다. 위엠비는 ICT 환경에 특화된 3D 지능형 융·복합 관제시스템을 적용해 사용자 관점에서 다양한 콘텐츠와 ICT 장비를 관제 시스템으로 활용할 수 있습니다.”
김수현 위엠비 대표는 사용자 환경에 맞는 콘텐츠 화면을 제공하기 위해 3D 관제 기술을 입실론에 적용했다. 개별적으로 운영되는 건물·시설물 및 IT 장비의 효율적인 관리 시스템을 3D 통합 화면을 관제할 수 있을 뿐 아니라 다각도 화면 구성으로 관리 효율성을 높였다.
김 대표는 “통합 운영 현황을 신속하게 파악해 분석하는 시스템 자동화로 비용 절감과 재해·재난 예방 및 상황 발생 시 즉각적인 대응할 수 있다”며 “사용자 관리 편의와 다른 시스템과의 연계 유연성도 확보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최근 ICT관리 영역은 기존 ICT 관리 영역과 다른 산업 영역이 결합한 융합관리 중심으로 확대되고 있다. 관제 범위도 ICT장비 및 건물과 시설물을 관리하는 물리적 부분을 결합한 ‘지능형통합관제’로 확대되고 있다.
김 대표는 “기존 공공기관과 지자체의 통합관제센터 구축사업을 비롯해 금융 및 ICT 관련 핵심 시설물 등 신규 시장을 적극적으로 개척할 계획”이라며 “자체 개발한 원천 기술을 적용해 고객 환경에 최적화된 맞춤형 제품을 공급하고 전문 인력 충원과 지원을 모색하고 있다”고 밝혔다.
위엠비는 최근 신한은행 데이터센터 구축을 시작으로 금융권·공공기관 등 다양한 산업군에 입실론의 융복합 기술 적용 범위를 넓혀 시장을 활성화 하는데 주력할 계획이다.
권동준기자 djkwon@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