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방송된`댄싱9`에 윤나라가 참가자로 출연했다. 방송에서 윤나라는 돌아가신 아버지의 자필 노트를 공개해 주목을 끌었다.
윤나라의 아버지 노트에는 "녀석이 태어나 스스로 뭔가를 하겠다고 하니 이제 좀 독립심이 생기나보다", "하여간 녀석이 내가 아픈 동안 잘 자라주길 바란다"등이 담겨있어 시청자들의 눈시울을 적셨다.
윤나라는 "아버지가 아프셔서 자신이 춤을 추는 모습을 한 번도 못 봤다"고 털어놔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이어 윤나라는 아버지를 향해 춤을 추겠다며 아버지를 향한 마음을 표현하는 멋진 춤을 선보였다.
온라인 뉴스팀 onlinews@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