삽질만 하면…친환경 맥주 보관을

[테크홀릭] 시원한 맥주 한 잔이 그리워지는 여름이 다가오고 있다. 냉장고에 차갑게 넣어둔 맥주도 좋지만 맥주를 땅속에 차게 보관해보면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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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쿨(eCool)이라는 제품은 직경 30cm 정도 되는 구멍을 파고 땅속에 맥주 24캔 정도를 보관할 수 있게 해준다. 연중 어느 때나 안정적인 온도를 유지할 수 있는 지하 환경을 보관창고로 활용하는 것. 덕분에 여름에도 전기 걱정 없이 친환경적인 방법으로 맥주를 시원하게 보관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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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제품은 본체에 있는 핸들만 빙글빙글 돌리면 지하에서 캔을 꺼낼 수 있다. 정원에 묻어뒀다가 생각날 때마다 꺼낼 수 있다. 가격은 369달러, 제품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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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신문인터넷 테크홀릭팀


최필식 기자 techholic@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