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강현, 전지현 매니저로 눈도장 찍더니 中 영화까지 캐스팅…'승승장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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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강현 전지현 매니저 눈도장 영화 캐스팅

김강현 전지현 매니저 눈도장 영화 캐스팅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에서 전지현 매니저로 잘 알려진 배우 김강현이 중국 진출을 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연예 관계자들에 따르면 ‘별에서 온 그대`에서 천송이(전지현 분)의 매니저 역할을 맡아 독특한 말투로 감초 역할을 톡톡히 했던 김강현은 지난 달 무렵 중국 영화에 캐스팅 돼 현지에서 촬영을 진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소속사 관계자는 "김강현이 중국 작품을 찍는 것은 처음이다. 5월에 출국해 6월 돌아올 예정"이라며 "영화사 측이 아직 정식으로 제목과 줄거리 등을 공개하지 않아 구체적인 내용을 밝히기는 어렵지만 앞으로 배우로서 보다 좋은 모습을 보여드릴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김강현은 영화 `연애의 온도`에서 코믹하면서도 친근한 이미지의 조연으로 대중에 눈도장을 찍은 후 `별에서 온 그대`에서 천송희 매니저를 연기, 깨알같은 존재감으로 사랑을 받았다.

이후 `응급남녀`, 드라마 `너희들은 포위됐다` 등에도 출연해 존재감을 발휘한 바 있다.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