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미디어허브가 디지털 사이니지와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기능을 접목한 신개념 광고 서비스 ‘SNS 보드’를 출시했다. ‘SNS보드’는 대형 디스플레이의 다양한 커뮤니케이션 기능과 누구나 참여 가능한 SNS 장점을 결합한 새로운 서비스다.
콘텐츠를 일방적으로 전달하는 게 아니라 고객이 생산하는 콘텐츠를 동시에 노출하는 방식이다. 이용자는 광고 영상을 시청하며 상품에 대한 고객 반응과 평가 등이 담긴 SNS 내용도 확인할 수 있다.
KT미디어허브는 고객 참여 등을 통해 광고 주목도를 높일 수 있다는 점에서 디지털 사이니지 가치가 높아질 것으로 기대했다.
윤희석기자 pioneer@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