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P노믹스]엔비전텍(Envisiontec), 3D프린터 핵심 특허 보유 수준 높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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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의 3D프린터 제조회사 엔비전텍(Envisiontec)사가 3D프린터 전문기업 가운데 핵심 특허 기술 보유 수준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이 회사는 1999년 DLP(Diaital Light Processing) 방식을 세계 최초로 개발해 산업용 3D프린터 분야에서 강점을 갖고 있다.

전자신문 미래기술연구센터(ETRC)와 특허분석 전문기업인 광개토 연구소(대표 강민수)가 공동 발행한 IP노믹스(IPnomics) 보고서 ‘3D프린터 기회인가?’에 따르면, 엔비전텍은 총 14개의 3D프린팅 특허를 보유했다.

엔비전텍은 최근 특허 활성화 정도와 특허 매력도 등 IP Quality 평가에서 3D프린터 전문 기업 가운데 가장 높은 수준을 보였다. 특히 14개 보유 특허 중 12개가 최근 3D프린터 산업이 주목하는 핵심 기술 Top9에 속한 것으로 분석됐다.

IP노믹스 보고서 ‘3D프린터 기회인가’는 △3D프린터를 둘러싼 비즈니스 환경 △3D프린터 만료 특허 및 만료 예정 특허 △3D프린터 핵심 기술 Top9, △3D시스템즈 vs 스트라타시스 IP경쟁력 분석 △3D프린터 전문기업 IP경쟁력 분석 △프린터 전통 기업 IP경쟁력 분석 △3D프린팅 활용 기업 IP경쟁력 등을 심층 분석한 내용을 담고 있다.

※ 3D프린터 기술 동향 및 글로벌 기업별 IP경쟁력을 분석한 IP노믹스 보고서 ‘3D프린터, 기회인가?’는 전자신문 리포트몰(http://report.etnews.com/report_detail.html?id=1128)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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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민영기자 myjung@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