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계대출 금리 절감 가장 쉽고 빠른 방법? 주택·아파트담보대출금리비교 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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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행이 지난달 29일 발표한 ‘2014년 4월 중 금융기관 가중평균금리’에 따르면 주택담보대출금리가 두 달 연속 역대 가장 낮은 연3.69%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주영 한은 금융통계팀 차장은 “주택담보대출의 기준이 되는 코픽스(자금조달비용지수)의 하락이 가계대출 금리를 낮춘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4월의 잔액기준 코픽스는 2.79%로 2010년 2월 코픽스 도입이래 가장 낮은 수치이다. 현재 시중은행의 주택담보대출 고정금리 상품은 3.24~4.03%로 형성되어 있으며 은행 및 지점마다 상이하다.

한 금리비교사이트 관계자는 “변동금리를 사용 중이거나 기존의 대출금리가 4%이상의 고금리라면 하루빨리 갈아타는 것을 고려해야한다.”고 밝혔다. 최근 시중은행은 3년 또는 5년형 고정금리 상품을 저금리대로 내놓았다. 고정기간 동안에는 금리인상과 관계없이 대출초기의 금리가 유지되기 때문에 이용자들에게 있어 더욱 유리하며 안정적이다.

서울시 금천구에 거주하는 장모씨(35세, 남)는 2년 전 아파트를 매매하며 보금자리론으로 2억원의 대출을 받았다. 매매당시 자금이 넉넉지 않아 시세의 70%대출을 받은 것이다. 금리가 4.7%로 매우 높아 가계지출의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었다. 최근 적금이 만기되어 목돈이 생긴 장씨는 시중은행의 60% 갈아타기를 결심하게 되었다. 2천6백만원을 상환하며 갈아타는 만큼 최저금리를 찾고자 했던 장씨는 한 무료 금리비교사이트를 이용하게되었다. 간단한 금리할인요건만 확인 받은 뒤 3.24%의 금리를 이용할 수 있게 되었다.

시중은행의 경우 일반적으로 3년까지만 중도상환수수료가 있다. 대표적인 주택·아파트담보대출금리비교 사이트 뱅크앤가이드는 은행별 금리비교를 통해 최저금리 안내는 물론 중도상환수수료가 없거나 낮은 보험사 상품의 비교가 가능하다. 또한 한도가 높은 농협이나 수협, 신협, 새마을금고, 캐피탈, 저축은행의 조건에 맞는 저금리 금융사 안내가 가능하다. 맞춤상담을 통해 가장 적합하면서도 낮은 금리의 금융사를 안내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모든 상담서비스는 무료이다.

뱅크앤가이드에서는 부동산담보대출금리비교를 각 부동산의 전문가가 담당하여 상담을 진행한다. 은행별 아파트담보대출금리비교 및 경락잔금대출, 주택구입자금대출, 전세자금대출, 빌라담보대출, 단독주택담보대출, 주거용오피스텔담보대출, 상가담보대출, 토지담보대출, 후순위아파트담보대출, 중도상환수수료 면제 및 없는 대출의 금리비교가 무료로 제공된다. 상담문의는 홈페이지(www.bank-guide.co.kr)의 상담신청 또는 유선을 통해 바로 가능하다.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