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픈마켓 11번가가 대한민국 축구 대표팀 승리를 기원하며 84인치 UHD TV 10대를 899만원에 한정 판매한다고 5일 밝혔다.
동급 유명 브랜드 제품보다 50% 이상 저렴한 가격이다. 디스플레이 전문 업체 킹유전자와 손잡고 ‘블랙재규어’ 브랜드로 판매한다. 대각선 길이 213㎝의 압도적 화면 크기와 UHD의 입체적 색상과 화질을 구현, 생생한 축구 경기를 즐길 수 있다. 5㎳의 빠른 응답 속도로 스포츠, 액션영화 시청 때도 잔상과 떨림 현상 없이 정교한 화면을 느낄 수 있다. 100만원을 추가하면 159만원 상당의 60인치 3D 슬림LED TV를 선착순 10명에 제공한다.
11번가는 스마트라, 재원전자, 삼보TG, 주연테크, 스카이미디어 등 중소기업이 제조한 32~84인치 사이 TV 8종도 특가에 내놓는다. 전 상품은 1년 간 무상 A/S를 받을 수 있다.
한세희기자 hah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