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인재단(이사장 남궁훈)은 쿠키소프트(대표 김강학)와 기부금 약정식을 갖고 모바일게임 ‘윙또’ 매출의 5%를 기부하는 협약을 맺었다고 2일 밝혔다.
쿠키소프트가 개발한 윙또는 ‘힘내라 게임인상’ 1회 대상 수상작이다. 매출의 일부를 게임인재단의 중소 개발사 지원사업에 기부키로 했다.
김강학 쿠키소프트 대표는 “힘내라 게임인상을 수상한 것이 윙또가 많은 이에게 사랑받는 계기가 됐다고 생각한다”며 “윙또의 선전으로 많은 게임인에게 힘을 주는 기부의 좋은 선례를 만들게 돼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윙또는 소셜 콘텐츠와 가볍고 경쾌한 조작감이 강점인 러닝 액션게임이다.
배옥진기자 witho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