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은 제품안전 관련 각종 정보를 담은 계간지 ‘세이프티 코리아(Safety Korea)’ 창간호를 발간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에 발간한 계간지는 지난 1분기 국내외 리콜·위해제품 정보, 주요국 제품안전 정책, 제품 사고조사 결과 분석 등 제품안전 관련 다양한 정보를 담았다.
국표원은 지난 3월 ‘제품안전정보센터’를 설치해 제품 사고·결함 정보를 수집·분석해 결과를 제조기업의 설계 변경과 리콜 등의 조치에 반영하고 있다. 센터에서 수집한 각종 정보를 바탕으로 계간지를 발행해 소비자단체와 인증기업 등에 제공, 소비자·제조자의 관심을 촉구한다는 목표다.
국표원 관계자는 “세이프티 코리아로 소비자 안전을 지키고 기업 위기관리를 지원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유선일기자 ysi@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