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명대(총장 신일희)가 미래창조과학부와 한국연구재단에서 주관하는 2014 선도연구센터지원사업 기초의과학분야(MRC) 사업에 선정됐다.
선도연구센터지원사업은 세계적 수준의 창의성과 탁월성을 보유한 우수 연구집단을 발굴·육성해 과학적 난제 및 사회 이슈를 해결하기 위해 1990년부터 시작된 사업이다. 현재 이학 분야(SRC)와 공학 분야(ERC), 기초의과학 분야로 나눠져 있다.

계명대는 비만 매개 질환연구센터 사업을 신청해 선도연구센터지원사업 기초의과학 분야 사업에 선정돼 국비 69억원을 확보했다. 센터는 국비 외에 70억원의 출연금을 합해 총 139억원의 사업비를 연구사업에 투입할 예정이다.
연구센터는 앞으로 대구경북첨단의료복합단지 신약개발지원센터와 협력해 비만과 과체중에 의한 만성질환 발생율이 서양인에 비해 현저히 높은 한국인 특성에 초점을 맞춰 획기적 진단키트 개발과 치료표적 발굴에 나설 계획이다.
송대규 교수는 “청소년을 대상으로 비만 및 비만 매개 질환에 대한 혁신적 진단 바이오칩을 개발할 계획”이라며 “더 나아가 지역 의료산업 발전에 밑거름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대구=정재훈기자 jhoon@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