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리적 가격 ‘티피오스 이어폰 H-100 II, 블랙 앤 화이트’ 선보여

프리미엄 이어폰 브랜드 ㈜티피오스(대표 허훈)는 하이브리드 이어폰 ‘H-100 II’와 ‘블랙 앤 화이트’(BLACK & WHITE) 이어폰을 새롭게 출시했다고 26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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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브리드 이어폰의 명작이라는 평가를 받은 H-100의 후속 모델인 H-100 II는 웅장하고 강력한 저음으로 구현하는 8mm 다이나믹 유닛과 맑고 청량한 고음을 재생하는 밸런스드 아마추어(BA)의 조합으로 하이파이 사운드 지향 음원을 재생하는 이어폰이다. 음향기기 사이트를 통해 호평 받은 H-100의 프리미엄 사운드에 100% 수작업에 의한 음 튜닝을 더해 한층 더 업그레이드된 음질을 자랑한다.

H-100 II는 전작 H-100과 비교해 무게와 터치노이즈를 현격히 줄인 것이 특징이다.

또한 티피오스 직판체제를 구축, 제품 가격 상승요인 중 하나인 중간 유통마진을 최소화해 합리적인 가격으로 프리미엄 사운드를 즐길 수 있도록 했다.

블랙 앤 화이트는 대중적인 컨셉에 맞는 가격과 사운드 성향으로 저가형 이어폰을 선호했던 소비자들에게 새로운 대안이 될 하이브리드 이어폰이다. 밸런스드 아마추어와 다이나믹 드라이버 두 유닛의 조화에서 오는 맑은 고음과 풍부한 중저음의 공간감과 해상도가 특징이다.

신제품 모두 SUS 303과 알루미늄 재질의 외관을 채택해 가벼운 착용감과 뛰어난 내구성을 자랑한다. 또 이번 신제품 모델부터는 이어헤드 부분에 새롭게 디자인된 티피오스에 심볼마크가 새겨질 예정이다.

케이블의 경우 마이크로 그루브 플랫방식으로 케이블 간 마찰을 줄여 주는 홈이 있어 터치노이즈와 줄 꼬임을 최소화했다. 이 밖에도 마이크 탑재를 통한 핸즈프리 기능으로 최신 스마트폰과 호환이 가능하며 통화 및 음악재생 기능을 활용할 수 있다.

티피오스 관계자는 “H-100에 대한 향수를 가지고 있는 많은 이어폰 유저들을 위해 출시한 H-100 II와 새로운 대안을 제시한 블랙 앤 화이트는 이어폰 마니아층과 일반 소비자들을 모두 포용할 수 있는 이어폰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티피오스 H-100 II는 6만 9,900원, BLACK & WHITE는 3만 9,900원으로 티피오스 공식홈페이지(www.t-peos.co.kr)와 G마켓에서 판매된다.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