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격적인 매실 수확철로 접어들면서 산지 작황과 가격 전망 등에 많은 관심이 쏠리고 있다. 매실은 유통기간이 짧아 청매실로 많이 판매됐지만 요즘에는 구연산이 많은 황매실이 인기가 높으며 매실엑기스로도 많이 찾고있다.
올해는 늦은 봄까지 꽃샘 추위가 이어졌지만 매실 작황은 다행히 평년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국내에서 자라는 매화나무는 192개 수종으로, 수확 시기는 5월 말∼7월 초순이다. 일교차가 큰 지리산과 천왕봉의 기운을 담은 천왕매실에서 생산되는 매실은 친환경적으로 재배되어 향이 좋고 영양이 풍부해 국내 최고의 품질을 자랑한다.

매실은 예로 부터 천연건강식품으로 우리 선조들은 약으로 사용해 왔으며 현대에는 매실에 대한 많은 연구가 진행되어 식중독 예방, 피로회복, 체질개선, 간장보호, 간 기능 향상은 물론 해독작용 및 소화불량 해소 등에도 효과가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또한 매실에 들어있는 구연산과 비타민, 각종 무기성분은 항산화 작용과 숙취해소, 피부미용에도 좋아 성인병 예방,피로 해소에 효과적이고 정신 안정에 뱃속 청소까지 해 주는 효능을 갖고 있어 자연이 주는 만병통치약이라고도 불린다.

전남구례군 지리산 자락에 위치한 천왕매실은 농민들이 함께 뜻을 모아 스스로 기른 농작물을 중간마진 없이 소비자에서 직접 판매하는 `지리산농부마을 협동영농조합법인`을 설립하여 생산자와 소비자 직거래 기반으로 무농약 친환경 매실을 재배 및 판매하고 있다.
일부 악덕 상인이 낙과한 매실이나 덜 익은 매실을 인위적으로 숙성시켜 황매실로 속여 파는 경우가 있는데 천왕매실은 주문과 동시에 매실나무에서 바로 수확해 당일 배송해줘 재구매 100%를 자랑하고 있다. 또한 천왕매실은 도시민들의 휴식을 위한 공간과 도구를 제공하며 단순한 농산물 판매에 그치지않고 소비자에게 믿고 구매할 수 있는 감동도 함께 주고, 매실로 만들 수 있는 매실짱아찌, 매실원액, 매실엑기스 등 다양한 레시피를 제공해 소비자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자세한 문의는 http://www.천왕매실.com/ 를 통해서 볼 수 있다.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