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유통센터는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제품 홍보 지원사업을 시행한다.
사업은 우수한 제품을 생산하고도 마케팅 능력이 부족해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을 선정해 다양한 홍보매체와 판매 채널을 활용해 홍보지원을 해주는 사업이다.
지원 규모는 1820여 제품으로 언론매체 홍보, TV홈쇼핑 판매, 소셜커머스 입점 등 3개 분야로 나눠 지원한다.
먼저 언론매체 홍보 분야는 방송, 신문, 잡지 매체를 활용해 우수 중소기업 제품의 인지도를 확대하고 자발적인 마케팅 역량을 확보할 수 있도록 돕는다.
TV홈쇼핑 판매 분야는 홈쇼핑사(롯데홈쇼핑, 현대홈쇼핑, CJ오쇼핑, GS홈쇼핑)와 제휴를 맺고 우수 중소기업 제품을 선정해 방송 수수료와 홈쇼핑 영상 제작 비용을 지원함으로써 방송 판매의 판로를 지원한다.
소셜커머스 입점 분야는 온라인 시장 진입을 희망하는 중소기업 제품을 대상으로 사이트 내 제품 전용 기획 코너를 개설해 제품을 홍보하고 실질적인 판매를 지원한다.
언론매체 홍보는 선정위원회를 통해, TV홈쇼핑 판매 및 소셜커머스 입점은 품평회를 통해 참여업체를 각각 선정한다.
사업참여 신청 방법은 선착순 수시 접수로 이뤄지며, 오는 11월까지 공식 홈페이지(www.smmarketing.go.kr)에서 온라인 접수 후 신청서 및 제출서류를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대전=신선미기자 smshin@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