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모비, 개발자 위한 네이티브 광고 플랫폼 출시

모바일 광고 네트워크 인모비(InMobi)가 개발자라면 누구든지 3분 안에 앱에 네이티브 광고를 게재할 수 있는 ‘셀프 서비스 네이티브 광고’ 플랫폼을 출시했다고 8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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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티브 광고는 모바일 앱 일부 같이 자연스럽게 보이는 광고 형식으로, ‘셀프 서비스’ 버전으로 앱 개발자가 즉석에서 광고 형태와 테두리, 애니메이션 효과 등 다양한 요소를 맞춤 설정할 수 있다. 네이티브 광고는 모바일 게임과 피드 형식으로 콘텐츠를 보여주는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나 뉴스 앱과 잘 어울린다.

김대선 인모비코리아 대표는 “인모비는 앞으로 네이티브 광고 플랫폼으로 기존 모바일 광고의 한계를 극복하며 국내 시장 성장을 주도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진욱기자 jjwinwin@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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