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번가 테마쇼핑]진화하는 장난감

장난감이 진화하고 있다. 어린이 장난감은 더 똑똑해졌고, 어른을 위한 장난감은 IT와 만나 준전문가용 기기로 거듭났다. 선물 할 일이 많은 5월에 아이와 어른이 즐길 수 있는 스마트한 장난감을 오픈마켓 11번가가 제안한다.

◇어린이를 위한 스마트 장난감

교육과 재미,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는 똑똑한 장난감이 주목 받는다. ‘비키 스마트 디카(12만9500원)’는 게임 기능이 더해진 어린이용 디지털 카메라다. 사진과 동영상 촬영이 가능하고 플래시와 줌을 지원한다. USB 케이블로 TV나 PC에 연결하면 큰 화면으로 사진을 볼 수 있고, MP3를 연결해 음악도 들을 수 있다. 카메라에 탑재된 20여가지 게임도 즐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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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하는 현미경(1만9710원)’은 현미경으로 관찰하면서 음성 설명을 들을 수 있는 어린이용 장난감이다. 64가지의 곤충과 식물이 담긴 투명 필름을 현미경에 올리고, 초점 조절 손잡이를 조절하면서 상세한 설명을 들을 수 있다. 관찰력과 집중력 향상에 도움이 된다. 아이에게 친구가 필요하다면 말하는 감성인형 ‘퍼비(5만5000원)’는 어떨까. 퍼비를 안아주거나 꼬리를 잡아 당기거나, 음악을 들려줄 때마다 LED로 만들어진 눈을 움직이며 말을 한다. 모바일 앱을 연결해 스마트 기기로 밥을 주거나 잠을 재울 수 있다.

목욕 때 활용할 수 있는 장난감도 있다. ‘토이스토리 아쿠아 채서(2만5800원)’는 무선으로 조정하는 잠수함이다. 리모콘으로 잠수함을 조정하면서 인지능력을 기를 수 있다. 한 쪽 프로펠러를 45도 각도로 바꾸면 좌우로 방향 조정도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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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른을 위한 스마트 장난감

어린이들에게 말하는 인형이 있다면 어른에게는 IT 기기와 연결해 노는 ‘스마트 장난감’이 있다. ‘페럿 에어드론2.0(49만원)’은 4개 회전날개가 달린 헬리콥터형 원격조종 장난감이다. 스마트폰이나 태블릿PC로 원격조종할 수 있다. 와이파이로 연결되며 조종거리는 최대 50m다. 본체에는 카메라가 내장돼 비행 영상을 실시간 전송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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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외에서 가지고 놀기 좋은 ‘스피로2.0(17만9000원)’은 당구공 모양으로 생겼다. 스마트 앱을 이용해 곡선이나 직선 등 섬세한 조작이 가능하다. 20여가지 다양한 앱을 지원해 활용할 수 있다. 내구성이 강하며 방수 기능이 있다.

스마트 기기를 장착해서 사용하는 기기도 있다. 스마트폰으로 게임을 즐기는 사람이라면 ‘스마트폰 게임 핸들(1만원)’이 어떨까. 둥근 원 모양으로 젤 패드에 스마트폰을 부착해 사용하면 된다. 게임 조정을 보다 쉽게 할 수 있고 스마트폰 기종에 구애 받지 않는다. ‘아이케이드 코어(9만2060원)’는 본체에 조이스틱과 큰 버튼이 달려 있어 오락실 게임기와 비슷하다. 스마트 기기는 블루투스로 연결되며 게임기 화면을 대신해 조작할 수 있다.

‘사운드룩 디지털 턴테이블(14만5500원)’은 추억과 낭만을 떠올리게 해준다. LP판 특성에 따라 3단 속도 조절이 가능해 원하는 빠르기를 선택할 수 있고 한 면이 끝나면 자동으로 멈춘다. LP연주를 USB나 SD카드에 녹음할 수도 있다. 64곡까지 재생 순서를 기억하며 MP3나 스마트폰과 연결해 사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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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세희기자 hahn@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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