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디칩스(대표 권기홍)는 SDRAM을 내장한 32비트 마이크로컨트롤러(MCU) ‘에이디스타(adStar)’를 국내 가전 업체에 공급한다고 29일 밝혔다.
에이디칩스는 프리미엄 밥솥용으로 에이디스타를 공급하기로 하고 최근 양산에 들어갔다. 에이디스타는 TFT LCD 패널용 그래픽유저인터페이스(GUI)를 구현하는 원칩 솔루션에 쓰인다.
회사는 올 하반기부터 에이디스타를 적용한 밥솥 모델이 늘어나 향후 공급량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다.
회사 관계자는 “에이디스타가 국내는 물론 중국 등 해외에서도 관심을 끌고 있다”며 “적용 제품군의 수요가 대폭 늘어날 것”이라고 기대했다.
이호준기자 newlevel@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