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원장 박수용)은 29일 상암동 누리꿈스퀘어(디지털파빌리온)에 ICT가 접목된 ‘스마트 카페’를 오픈했다고 밝혔다.
‘스마트 카페(브랜드 DropTop)’는 아날로그적 카페 공간과 디지털 기술이 만난 신개념 문화 공간이다.

특히 ‘지능형 디지털 메뉴보드’와 스마트 콘텐츠 플랫폼 ‘GX-Wall’ 등을 설치해 디지털과 감성적 느낌을 체험하도록 구성했다. 테스트 단계에 있는 스마트 모바일 플랫폼은 하반기에 구축될 예정이다.
이현식 NIPA 창조기반조성본부 본부장은 “스마트카페는 ICT가 전통적 서비스업과 융합해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의미를 가진다”며 “이 패러다임은 ICT융합산업의 글로벌 경쟁력을 제고 할 것”이라고 말했다.
윤대원기자 yun1972@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