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명대(총장 신일희)가 지역 대학으로서는 처음으로 중소기업청이 지정하는 창업대학원 사업에 선정됐다.
창업대학원은 기업가정신과 창업에 필요한 실무지식 등 창업전문교육을 통해 전문가를 양성하는 창업관련 전문대학원이다. 이 사업은 실전 창업교육을 통해 우수창업자를 양성하고 현장 맞춤형 창업교육과 컨설턴트 전문가 양성이 목표다.

계명대 창업대학원은 향후 5년간 예산 범위 안에서 매년 1~3억원의 국고를 지원받는다. 이르면 올 가을학기부터 대학원당 30명 내외의 석사과정 학생을 모집, 현장중심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계명대는 이번 사업 선정에 앞서 지난해 경영대학원에 벤처창업학과를 설치했고, 올해 1학기부터 창업전문가 양성을 목표로 교육을 진행해 오고 있다.
임충재 계명대 경영대학원 벤처창업학과 교수는 “계명대는 그동안 창업선도대학으로서 관련 사업들을 성공적으로 수행해왔다”며 “앞으로 전국 최고의 창업전문가 지원기관이 되겠다”고 했다.
한편, 계명대는 2011년 중소기업청 주관 창업선도대학 육성사업에 선정돼 2년간 51억여원의 국비를 지원받기도 했다.
대구=정재훈기자 jhoon@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