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디음악교육연구소(소장 노주희)는 안데르센상 수상자인 앤서니 브라운의 명작동화 ‘우리엄마’를 새로운 가족아동극으로 재탄생시켜 공연한다.
‘우리엄마’는 가족의 소중함, 엄마의 소중함을 아이들이 스스로 깨닫게 해주는 공연으로 이미 유아정보가 빠른 학부모, 유치원 단체, 학교 단체들이 즐겨 보는 공연이다. 수많은 월드악기를 통해 라이브로 진행되는 ‘우리엄마’는 앤서니 브라운의 그램책과 오디의 따뜻한 노랫말, 신기한 악기의 음색, 즐거운 동작으로 가족의 웃음을 선사한다.
공연장에 오지 못하는 아이들을 위해서 찾아가는 공연으로 아이들이 익숙한 환경에서 공연을 볼 수 있도록 하고 있다. 공연에는 노주희 박사가 만들어낸 ‘오디에이션’프로그램을 체험하고 배우는 시간도 마련됐다. 가족아동극 ‘우리엄마’는 오는 6월 1일까지 대학로 브로드웨이아트홀 2관에서 열린다.
이경민기자 kmle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