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게임 북미시장 진출 전략 세미나 30일 코엑스에서 열려

모바일 게임 전략시장으로 떠오른 북미 시장 진출 전략을 현지 전문가를 초청해 공유하는 세미나가 열린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은 ‘모바일 게임 북미시장 진출 전략 세미나’를 오는 30일 오후 2시에 서울 코엑스 콘퍼런스룸에서 개최한다.

북미 모바일 게임 전문가들을 초청해 북미시장 동향과 효율적인 현지 시장 진출을 위한 노하우와 정보를 제공하는 자리다. 스톱8에서 사용자인터페이스(UI) 개발을 담당하는 안나 조, 엔더스 펀드 창립자이자 최고기술경영자(CTO)인 알렉산더 웡, 플레이 넥스트의 프로젝트 매니저 체이노 시아오, 키야트 게임즈 조현선 대표 등이 연사로 나선다.

홍상표 한국콘텐츠진흥원장은 “북미 모바일 게임 시장은 30억달러에 이르며 월 평균 이용액은 3.87달러로 높은 편”이라며 “우리 게임 업계의 강점을 최대한 살리도록 현장 중심 정보제공과 지원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이경민기자 kmlee@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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