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요커가 된 부처
“상사는 거지같고, 전 애인이 괴롭혀도 부처처럼 걸어라.” 모두가 수도승이 될 필요는 없지만 부처의 자비와 본질적인 선에 주목하면 많은 해답을 얻을 수 있다고 저자는 조언한다. 직장생활과 일상 속에서 딜레마를 뚫고 어떻게 부처처럼 처세해야 하는지 일러준다. 오랜 기간 불교 명상을 해온 저자는 불교 신자가 아니어도 부처처럼 깨어있는 지혜를 전하고 있다.
로드로 린즐러 지음. 김동찬 옮김. 처음북스 펴냄. 1만5000원.
유효정기자 hjyou@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