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CEO 서밋 미주 진출

미국에서도 CEO를 위한 CEO커뮤니티가 만들어진다. 코리아CEO서밋(이사장 박봉규)은 창조·도시·문화·융합경영을 공부하는 씨콘(CICON) 과정을 미국 뉴욕과 로스엔젤레스에서 개강한다고 밝혔다. 뉴욕은 5월16일, LA에서는 5월19일 열릴 예정이다.

코리아CEO서밋은 국내 CEO와 해외에서 활동하는 750만 해외 동포를 대표하는 한인CEO의 인적교류와 소통을 위해 이번 과정을 개설했다. 박봉규 이사장은 “CICON CEO 과정의 미주진출을 통해 국내 정·재계와 문화 예술계의 저명한 인사와 미국에 거주하는 한인CEO 간의 소통의 장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미주지역 CICON CEO 교육과정은 이만의 전 환경부장관, 나경원 한국스페셜올림픽위원회 회장, 문국현 한솔그룹 사장, 권영걸 한샘그룹 사장, 김태영 전 국방부장관, 송길영 다음소프트 부사장 등이 강연자로 나선다.

코리아CEO서밋의 대표 교육 프로그램인 CICON은 창조〃도시〃문화〃융합산업을 키워드로 한 토크 콘서트이자 토론회다. 창조경영〃도시디자인 경영〃문화경영〃융합경영 등 4가지 주제에 맞춰 대한민국 정재계와 문화 예술계의 저명 인사의 생생한 강연의 자리가 마련된다. 코리아CEO서밋은 오는 11월 5일~9일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와 한강 세빛 둥둥섬에서 한중간 역사상 최대 규모가 될 `2014한중창조도시문화대전 ‘동방지혜`를 개최한다.


강병준기자 bjkang@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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