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파크, `다이나믹 프라이스` 상품 10종으로 확대

인터파크는 시간 흐름에 따라 가격이 내려가는 ‘다이나믹 프라이스’ 상품을 기존 하루 1종에서 10종으로 확대한다고 18일 밝혔다.

다이나믹 프라이스는 매일 다른 시간으로 구간을 설정, 구간 내 가격 상승률 및 하락률을 정해 구간 내 고객 구매가 없으면 가격이 내려가고, 구매가 발생하면 가격이 상승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당일 자정까지 구매자가 안 나오면 0원에도 구매 가능하다.

인터파크 관계자는 “다이나믹 프라이스 상품 구성이 늘어나 고객 선택 폭이 넓어졌다”며 “품목별로 관심이 분산돼 구매자가 발생하지 않으면 가격이 내려가는 서비스 특성상 기존보다 할인율은 더 상승할 전망”이라고 말했다.


한세희기자 hahn@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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