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한국게임법과정책학회’ 창립 세미나

한국게임법과정책학회(회장 정상조)는 오는 22일 저녁 6시 서울 양재동 엘타워에서 창립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정부 정책 담당자와 핵심 법학자, 실무가들이 모여 미래 한국게임법학과 게임정책의 발전방향 틀을 논의하는 자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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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원 문화부 콘텐츠정책관이 ‘게임산업의 육성 및 과제’를 주제로 기조 강연을 한다. 김민규 아주대 교수는 ‘게임산업정책의 발전과정과 현황’, 황승흠 국민대 교수는 ‘게임법학의 방법론’을 주제로 발표한다. 학계, 법원, 검찰, 실무계 등의 전문가들이 토론한다.

지난 2월 출범한 한국게임법과정책학회는 정상조(서울대 로스쿨 학장) 이상정(경희대 로스쿨) 이병준(한국외대 로스쿨) 황승흠(국민대 법대) 황성기(한양대 로스쿨) 이정훈(중앙대 로스쿨) 교수, 임상혁(법무법인 세종) 변호사 등 그동안 활발하게 게임 관련 이슈에 의견을 개진해온 인사를 주축으로 만들어졌다. 학회 측은 “앞으로 게임 관련 각종 쟁점에 대해 법률·정책학적 관점에서 분석하고 의견을 종합해 대안을 제시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고 말했다.


배옥진기자 withok@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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