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IA, 공공기관 보유정보 품질개선 지원

안전행정부와 한국정보화진흥원(NIA)은 공공기관 보유데이터 품질을 개선하고 민간 개방을 확대하기 위해 ‘공공정보 품질센터’를 설치·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공공데이터 품질관리 전문 인력 10여명으로 구성된 품질센터는 컨설팅·전문기술 지원·표준개발·품질수준 진단 작업 등을 지원한다. 품질관리 교육과 기관특성을 반영한 품질관리 계획서도 제공한다.

특히 상담창구(1600-2187)를 마련해 각 기관의 문제를 직접 듣고, 필요할 경우 현장을 방문해 품질개선에 필요한 서비스를 맞춤형으로 제공한다. 센터 홈페이지(www.gooddata.go.kr)를 통한 온라인 상담서비스도 제공한다.

장광수 원장은 “공공정보 품질센터를 통해 공공기관이 보유한 정보가 더 값지게 사용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윤대원기자 yun1972@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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