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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HD TV시장 격돌

혼수가전 시장의 프리미엄 바람과 함께 가전사들의 초고화질(UHD) TV 판매 경쟁이 심화되고 있다. 13일 서울 하이마트 대치점을 찾은 고객들이 LG전자(왼쪽)와 삼성전자의 UHD TV 기능에 대해 설명 듣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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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욱기자 gphoto@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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