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한의대학교(총장 변창훈) 평생교육원(원장 이창순)이 학습과정을 대폭 개편했다.
대구한의대학교에 따르면 이번 학습과정 개편 취지는 평생교육시대에 웰빙힐링수요에 대비하고 베이비부머세대의 대량 은퇴로 그들이 새로운 꿈에 도전할 수 있는 기회를 부여하기 위함이다. 삶의 질을 향상 시킬 수 있도록 교육수요를 고려하여 실생활에 유익한 실용학습중심으로 개편한 것.
더불어 경산지역민의 교통편의와 평생교육의 저변확대를 위해 약초와 야생화전문가과목 등 14개 과목을 대학본부가 있는 경산 삼성캠퍼스에서 개설했다.
한편 대구한의대학교 평생교육원은 1998년 생활한방과정 4개 과목을 시작으로 올 신학기부터 피아노실기와 해금 등 음악과정 10개 신규과목을 비롯해 오행심리상담, 기초생활승마등 실용과정 26개과목을 신규로 개설했다.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