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삼성전자 프린팅 솔루션사업부 직원들이 묘목 2000그루를 심는다.
종이를 가장많이 쓰는 프린터 담당 직원들 입장에서 종이의 원료인 나무의 소중함을 되새기자며 제안해 만든 식목일 행사다.
삼성전자는 4일 경기 수원시 팔달구 서호공원에 프린팅 솔루션사업부 전략마케팅팀 직원 300여명이 모여 식수 행사를 한다고 3일 밝혔다.
삼성전자 프린터는 표준 소비전력을 최대 64%까지 절감하는 친환경 설계로 작년 독일 정부의 친환경 인증인 ‘블루 엔젤’을 받았다.
삼성전자는 또 다 쓴 폐토너 카트리지를 수거해 산업재료는 재활용하고 나머지는 안전하게 폐기하는 스타(STAR) 프로그램을 23개국에서 운영 중이다.
김준배기자 joo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