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창업시장에서 상승세를 보이는 소자본 창업아이템은 대부분이 높은 수익성을 자랑한다는 공통점을 가지고 있다. 그렇다면 수익률이 어느 정도 될까? 한 창업전문가는 “투자금을 빠른 기간에 회수하고, 손익분기점을 지나칠 수 있는 소자본창업 아이템들이 많다”며, “구체적인 수익률을 말하기는 어려우나 억 대 매출을 올리는 경우도 많다”고 설명했다.
실제로 대한민국 대표 프렌치 이자카야 ‘사이야’의 경우, 이러한 전문가들의 말에 신빙성을 더하고 있다. ‘사이야’는 1인 운영이 가능할 만큼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매장 운영방식을 자랑하는데, 소위 말하는 B급 상권에서도 높은 매출을 올리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기존 이자카야 형태에서 벗어난 선진화된 조리 레시피와 실속 있는 가격, 편안한 분위기 등이 높은 매출을 이끌어내고 있는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창업자들의 입장에서 주목해야 할 부분이 있다. 바로 창업비용을 확실히 낮추고 있다는 것이다. 창업비용의 거품을 줄여 ‘몸집 줄이기’에 성공했으며, 본사의 강화된 지원시스템이 성공경쟁력을 높여주고 있다.
고급 상권만을 고집해 권리금이나 매장 운영비에 대한 부담을 높이지 않은 것도 특징이다. 여기에 서양의 퓨전조리방식을 접목한 메뉴 경쟁력과 일본 전통 요리를 접목하면서 젊은 세대는 물론 40~50대도 공략할 수 있도록 했다. 이는 어느 상권에서든 다양한 고객층을 모을 수 있어 수익성을 높일 수 있다.
동네 상권에 대해서도 충분히 매출 효과가 있는 메뉴 구성과 아기자기한 컨셉트로 단골을 형성하기에도 유리하다. 덕분에 ‘사이야’는 경기 불황 속에서도 꾸준히 가맹점을 개설하는 등 남다른 경쟁력을 증명하고 있다. 가맹점주 역시 운영의 편리성과 투자 금액 대비 높은 수익률로 본사에 대한 만족도와 신뢰도가 높은 편이라는 게 업체 측의 설명이다.
이자까야창업 프랜차이즈 ‘사이야’의 관계자는 “사이야가 소자본창업을 지원하는 이유는 가맹점주들이 창업 자본금에 대한 부담이나 리스크를 적게 하고, 매출은 안정적으로 유지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함”이라면서, “차별화된 브랜드경쟁력을 기반으로 독자적인 길을 걷고 있기 때문에 누구나 어렵지 않게 성공창업에 다가갈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온라인뉴스팀